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 직업생활과
사회통합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입니다.
2011년 9월 부천시가 설립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2017년 9월부터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업적 능력은 있으나 이동 및 접근성, 사회적 제약 등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최저임금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며, 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통해 경쟁적 고용시장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장애인근로사업장입니다.
발달장애 54%, 지체장애 19%, 청각장애 13%, 정신장애 8%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이 근로자로 일하고 소통하고, 자립하고 있습니다.
부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비영리법인이며, 생산품 판매로 발생한 매출수익은 전액 장애인근로자의 임금과 복지향상, 일자리 창출에 사용됩니다.
직업적 서비스를 포함하는 연속적이고 협력적인 재활과정으로 장애인이 적절하고 안정적인 고용상태를 확보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요한 제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ISO45001인증을 취득하여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 시설 근로장애인의 평균 근속년수는 무려 10년 4개월이랍니다.
묵묵히 우리의 길을 걸어오면서 모진 풍파를 겪어왔지만
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오래도록 근무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앞으로의 길은 멀고도 험난하지만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존중받고 자립할 수 있다면 우리 시설은 기꺼이 그 길을 향해 걸어가도록 하겠습니다.